Proverb Solve 7 (대한민국 속담풀이 ㅇ응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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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례.7 : 이응 (ㅇ)







▷ 아끼는 그릇이 쉬 깨진다.
물건을 써야 할 때에는 써야지 아끼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말.


▷ 아는 것이 힘, 배워야 산다.
세상을 잘 살아 나가려면 반드시 배워야 한다는 뜻.


▷ 아는 게 병이다.
정확하지 않거나 분명하지 않게 알고 있을 때에는 그 지식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된다는 말.


▷ 아는 길도 물어 가라.
아무리 쉬운 일도 물어서 해야 모든 일이 틀림이 없다는 말.


▷ 아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.
알고 있다고 주의를 하지 않으면 실수하기 쉽다는 말.


▷ 아니 되면 조상 탓.
자기의 잘못을 반성하고 노력할 생각은 않고 자기 잘못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한다는 뜻.


▷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.
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없다는 뜻.


▷ 아니 밴 아이를 자꾸 낳으라 한다.
아직 이루어질 시기도 아니되었는데 무리하게 재촉한다는 뜻.


▷ 아닌 밤중에 웬 떡이냐?
생각지도 않은 좋은 일이 생겼다는 뜻.


▷ 아닌 밤중에 홍두깨.
별안간 불쑥 내놓는다는 뜻.


▷ 아들은 장가를 가면 반 남이 되고, 딸은 시집을 가     면 온 남이 된다.
아들은 결혼하면 부모보다 아내를 더 위하고, 딸은 결혼하면 시집 사람이 된다는 말.


▷ 아들을 잘 두면  한 집이 잘 되고, 딸을 잘 두면 두     집이 잘 된다.
아들을 잘 두면 자기네 한 집이 잘 되고, 딸을 잘 두어 시집 보내면, 시집과 친정이 다 잘 된다는 말.


▷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.
그때 그때 임시로 이리저리 돌려서 겨우 유지하여 가는 것을 뜻함.


▷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매어 쓰지 못한다.
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순서와 격식을 어기고 할 수는 없다는 말.


▷ 아무리 쫓겨도 신발 벗고 가랴.
아무리 쫓기는 입장이라도 체면 차릴 것은 차려야 한다는 말.


▷ 아무 발에나 맞는 신은 없다.
1. 아무에게나 다 좋은 물건은 없다는 뜻.
2. 세상 사람이 다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는 뜻.


▷ 아버지는 똑똑한 자식을 더 사랑하고, 어머니는       못난 자식을 더 사랑한다.
아버지는 자식에 대한 욕망이 크고, 어머니는 자식에 대하여 자애롭다는 뜻.


▷ 아버지는 아들이 더 잘났다고 하면 기뻐하고, 형       은 아우가 더 낫다고 하면 노한다.
부모는 자식이 자기보다 낫다고 하면 기쁘지만 형제사이는 그렇지 않다는 말.


▷ 아비가 고생하여 모으면, 아들은 배부르게 먹고,       손자는 거지가 된다.
아버지가 고생하여 돈을 많이 벌어도, 아들이 헤프게 마구 써 버리면, 손자는 아무 것도 없는 거지가 된다는 뜻.


▷ 아비만한 자식 없다.
자식이 아무리 훌륭하게 되었더라도 그 아버지만은 못하다는 말.


▷ 아이가 가진 떡이다.
힘없는 사람이 가진 것이니 손쉽게 빼앗을 수 있다는 뜻.


▷ 아이도 사랑하는 데로 붙는다.
사람은 누구나 정을 많이 주는 데로 따라간다는 뜻.


▷ 아이들이 아니면 웃을 일이 없다.
아무리 우울하고 걱정이 있어도 순진하고 귀여운 아이들이 집안을 즐겁고 명랑하게 하여 웃게 되는 것을 말함.


▷ 아이를 예뻐하면 옷에 똥칠을 한다.
어리석은 사람과 사귀어 친하게 다니면 이로움보다 자기에게 손해되는 일만 생긴다는 뜻.


▷ 아이 말도 귀담아 들어라.
어린아이의 말도 헛되이 듣지 말고 주의하여 들어야 한다는 뜻.


▷ 아이 말 듣고 배 딴다.
무슨 일을 할 때 철없는 어린애의 말대로 하여 실패를 보는 어리석음을 비웃는 말.


▷ 아이 보는 데는 찬 물도 못 먹는다.
아이들이 보는 데서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는 뜻.


▷ 아이 보채듯 한다.
몹시 졸라댄다는 말.


▷ 아이 손님이 더 어렵다.
철없는 어린아이라고 조금이라도 섭섭하게 하면, 남의 사정을 이해 못 하고 나쁘다 할 것이니 아이 손님을 조심하라는 말.


▷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.
처음에는 아이들끼리 싸우다가 이 일로 결국 어른들까지 시비를 하게 된다는 말.


▷ 아이 자라 어른 된다.
작은 것이 차차 발전하여 크게 된다는 말.


▷ 아저씨 못난 건 조카 길짐만 진다.
자신이 못나면 남의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뜻.


▷ '아저씨, 아저씨' 하면서 떡짐만 지운다.
겉으로는 대접을 잘 해 주는 체하면서 부추겨 사람을 부려 먹는다는 뜻.


▷ 아주머니 떡도 싸야 사 먹지.
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사람은 자기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는 뜻.


▷ 아침에 까치가 울면 좋은 일이 있고, 밤에 까마귀     가 울면 큰 변이 있다.
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거나 기쁜 소식이 있고, 밤에 까마귀가 울면 불행한 일이 생긴다 하여 이르는 말.


▷ 악으로 모은 살림 악으로 망한다.
나쁜 짓을 하여 모은 재산은 오래 가지를 못하고 자기에게 해를 끼치게 된다는 말.


▷ 안 되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.
일이 잘 안 되려면 보통 생각할 수 없는 실패와 나쁜일이 거듭된다는 말.


▷ 안 되면 산소 탓.
자기 잘못을 남에게 돌려 버릴 때 하는 말.


▷ 안 먹겠다 침 뱉는 물 돌아서서 다시 먹는다.
두 번 다시 보지 않을 것처럼 쌀쌀맞게 하였다가도 나중에는 어려운 부탁을 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니까 누구에게나 좋게 대하라는 뜻.


▷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, 부엌에 가면 며     느리 말이 옳다.
1. 한 사람 말만 듣고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.
2. 누구나 자기가 잘못했다는 사람은 없다.


▷ 안 벽 치고 겉 벽 친다.
이편과 저편을 오가면서 이렇게 말하고 저렇게 말하며 둘 사이를 이간질할 때 쓰는 말.


▷ 안성 마춤.
무슨 일이 꼭 들어맞을 때 쓰는 말.


▷ 앉아 주고 서서 받는다.
돈을 꾸어 주고 그것을 다시 받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.


▷ 앉은뱅이 앉으나마나.
하나마나 마찬가지라는 뜻.


▷ 앉은 자리 풀도 안 나겠다.
사람이 너무 깔끔하고 매서울 만큼 냉정하다는 뜻.


▷ 알 못 낳는 암탉이 먼저 죽는다.
자기가 해야 할 일을 못 하면 대우를 못 받는다는 뜻.


▷ 앓느니 죽지.
자기 힘을 아끼려고 남을 시켜서 시원치 않게 일을 하느니보다는 당장에 힘이 들더라도 자기가 직접 해치우는 편이 낫겠다고 할 때 쓰는 말.


▷ 앓던 이 빠진 것 같다.
지극히 걱정스럽던 것이 없어져 속 시원하다는 뜻.


▷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.
집안에서 아내가 남편을 제쳐 놓고 모든 일에 나서서 설치면 집안일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는 말.


▷ 앞길이 구만리 같다.
뜻한 바를 이루려면 아직도 남은 길이 멀고, 할 일이 많다는 뜻.


▷ 앞에서 꼬리치는 개가 나중에 발뒤꿈치 문다.
앞에서는 좋은 말만 하고 비위를 맞추는 사람일수록 보이지 않는 데서는 도리어 험담을 하고 해치려 한다는 뜻.


▷ 앞집 처녀 믿다가 장가 못 간다.
남은 생각지도 않는 일을 자기 혼자만이 지레 짐작으로 믿고만 있다가 난처하게 된다는 뜻.


▷ 약방의 감초.
어떤 일이든지 빠짐없이 꼭 끼는 사람을 말함.


▷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한다.
1. 점잖은 사람은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남에게 보기 흉한 꼴은 보이지 않는다는 뜻.
2. 마음이 꿋꿋한 사람은 죽음 앞에서도 자신의 뜻을 버리지 않는다는 뜻.


▷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.
세상 일은 좋고 나쁜 사정이 뒤바뀌는 일이 많다는 뜻.


▷ 어깨 너머 글.
남이 배우는 옆에서 얻어 들어 스스로 익힌 글이라는 뜻.


▷ 어느 장단에 춤추랴.
한 가지 일을 하는 데 참견하는 사람이 많아 어느말을 좇아야 하고,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.


▷ 어르고 뺨 치기.
겉으로는 위하는 체하다가, 마침내는 골려 주고 해롭게 한다는 뜻.


▷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.
지식이 많고 경험이 많은 어른들의 말을 들으면 이롭다는 뜻.


▷ 어린아이 보는 데는 물도 못 마신다.
어린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니까, 아이들 앞에서는 행동을 주의하라는 뜻.


▷ 어머니 손은 약손.
어릴 때의 어지간한 병은 어머니가 사랑의 손으로 어루만지며 간호하면 다 낫는다는 뜻.


▷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.
못난 사람일수록 그와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.


▷ 어미 속 알아 주는 자식 없다.
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얼마나 걱정하고 고생하는가를 자식들은 잘 알지 못한다는 뜻.


▷ 억지로 절받기.
어떤 대접을 받고 싶어 상대방은 생각지도 않는데 자기 쪽에서 요구하여 억지로 대접을 받는다는 뜻.


▷ 억지 춘향.
이치에 맞지 않아서 될 성 싶지도 않은 일을 억지로 한다는 뜻.


▷ 언 발에 오줌 누기.
잠시 동안만 효과가 있을 뿐 곧 그 효력이 없어지고 마침내 더 나쁘게 될 일을 한다는 말로, 앞일을 내다 보지 못함을 이름.


▷ 얻기 쉬운 것은 잃기 쉽다.
쉽게 얻은 것은 소중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잃어버리기 쉽다는 뜻.


▷ 얻어 들은 풍월.
정식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, 남으로부터 들어서 얻은 지식을 말함.


▷ 얼굴 값도 못 한다.
생김새는 그렇지 않은데 말과 행동을 못되게 한다는 뜻.


▷ 얼굴에 똥칠한다.
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만큼 부끄러운 짓을 한다는 뜻.


▷ 업으나 지나.
등에 업으나 등에 지나 마찬가지라는 뜻.


▷ 업은 손자 환갑 닥치겠다.
꾸물꾸물거리고 서두를 줄을 모른다는 뜻.


▷ 없는 놈은 못 먹어 병나고, 있는 놈은 너무 먹어       병난다.
세상 살이가 고르지 않다는 뜻.


▷ 엉덩이에 뿔이 났다.
제대로 철이 나지 않은 사람이 남의 가르침을 듣지 않고 빗나감을 말함.


▷ 엎어진 둥지에는 성한 알이 없다.
1. 전체가 잘못되면 한 부분이 성할 리 없다는 뜻.
2. 나라가 망하면 국민이 모두 불행해진다는 뜻.


▷ 엎으러진 김에 쉬어 간다.
잘못된 경우를 오히려 좋은 기회로 삼아 자기가 하려던 일을 한다는  뜻.


▷ 엎지른 물.
한번 저지른 실수는 다시 돌아킬 수 없다는 뜻.


▷ 엎친 데 덮친다.
불행한 일이 거듭 생김을 뜻하는 말.


▷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.
여자들이 모이면 말이 많고 떠들썩하다는 것을 이르는 말.


▷ 열 길 물 속은 알아도,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.
깊은 물 속은 알 수 있어도 사람의 마음은 잘 알 수 없다는 말.


▷ 열고 보나 닫고 보나.
어떤 방법으로 하든지 간에 다 마찬가지라는 뜻.


▷ 열 두 가지 재주 가진 놈, 저녁거리가 없다.
여러 가지 어설픈 재주를 가진 사람이 한 가지 확실한 재주를 가진 사람보다 못하다는 뜻.


▷ 열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.
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여러 번 듣는 것보다 확실하다는 뜻.


▷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.
1. 계속해서 노력하면 기어이 뜻대로 일을 이룬다는 뜻.
2. 아무리 뜻이 굳은 사람이라도, 계속해서 자꾸 권하고 꾀면 마음이 변한다는 뜻.


▷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적을 못 막는다.
여럿이 지켜보고 살펴도 어떤 사람이 나쁜 짓을 하려들면 막을 수 없다는 뜻.


▷ 열 손가락을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다.
아무리 자식이 많아도 부모에게는 다같이 소중하고 귀엽다는 말.


▷ 열흘 붉은 꽃 없다.
권세나 영화는 오래 가지 않는다는 뜻.


▷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.
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일에는 정성이 없고, 엉뚱하게 자기 욕심을 채우는 데에만 마음을 쓴다는 말.


▷ 엿 장수 마음대로.
엿 장수가 엿을 크게 떼기도 하고 작게 떼기도 하듯이, 어떤 일에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그 일을 결정한다는 뜻.


▷ 옆구리 찔러 절 받기.
상대방은 할 생각도 없는대 억지로 요구하거나 기색을 보여 대접을 받는다는 말.


▷ 예쁜 자식 매로 키운다.
귀여운 자식일수록 잘 키우려면 엄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뜻.


▷ 옛 말 그른 데 없다.
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은 다 옳다는 말.


▷ 오뉴월 하루 볕이 무섭다.
한 살이라도 더 먹은 사람이 어느 모로 보나 낫다는 뜻.


▷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.
상대방이 자기에게 잘 해 주어야, 자기도 상대방에게 잘 해 준다는 뜻.


▷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.
오라고 청하는 곳은 없지만 마음만 먹으면 갈 곳은 많다는 뜻.


▷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.
일이 잘 되는 때가 있으면, 안 되는 때도 있다는 말.


▷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.
자기 분수에 넘어서는 것이면 바라지도 말라는 뜻.


▷ 오십보 백보.
작은 잘못이나 큰 잘못이나 잘못은 다 같다는 뜻.


▷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쓰지 말라.
오얏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 쓰려고 손을 올리면 마치 오얏을 따려고 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니, 남의 의심을 살 짓은 아예 하지 말라는 뜻.


▷ 오장까지 뒤집어 보인다.
마음을 속속들이 모두 털어놓는다는 뜻.


▷ 오장이 뒤집힌다.
마음이 몹시 상하여 참을 수 없을 정도라는 뜻.


▷ 옥에도 티가 있다.
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나 물건이라도 따지고 보면 약간의 결점은 있다는 말.


▷ 올라가는 놈이 떨어지기도 한다.
일을 하는 사람이라야 실패도 하지,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은 성공도 실패도 하지 않는다는 뜻.


▷ 올챙이 적 생각은 못 하고 개구리 된 생각만 한다.
성공한 사람이 그 전에 고생하고 어려웠던 때를 잊고 거만한 행동을 한다는 뜻.


▷ 옷이 날개라.
옷을 잘 입으면 인물이 한층 돋보인다는 뜻.


▷ 왕방울로 솥 가시듯.
시끄러울 정도로 요란하게 떠든다는 말.


▷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.
뒤에야 어떻게 되든, 우선 당장에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뜻.


▷ 요지경 속이라.
속내용이 알쏭달쏭하고 기묘하여 이해할 수 없다는 뜻.


▷ 용 꼬리 되는 것보다 닭 대가리 되는 것이 낫다.
큰 단체에서 꼴찌인 것보다는 작은 단체에서 우두머리로 있는 것이 낫다는 뜻.


▷ 용 꿈 꾸었다.
매우 좋은 수가 생길 것이라는 말.


▷ 용 머리에 뱀 꼬리다.
처음에는 잘 하다가 나중에는 흐지부지하는 것을 뜻함.


▷ 용의 수염을 만지고 범의 꼬리를 밟는다.
죽을 줄도 모르고 겁없이 위험한 짓을 한다는 뜻.


▷ 우는 아이 젖 준다.
가만히 있어도 주어지는 것은 없으며, 무엇이든지 자기가 요구해야 구할 수 있다는 말.


▷ 우렁도 두렁 넘을 꾀가 있다.
미련하고 못난 사람도 무엇이든 한 가지 재주는 있다는 말.


▷ 우물가에 애 보낸 것 같다.
도무지 마음이 놓이지 않고 몹시 걱정이 된다는 뜻.


▷ 우물 안 개구리.
넓은 세상의 형편을 모르는, 견문이 좁은 사람을 빗대는 말.


▷ 우물에 가 숭늉 찾겠다.
성미가 몹시 급하여 터무니없이 재촉하거나 서두를때 쓰는 말.


▷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.
어떤 일을 할 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열심히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.


▷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.
뒷날은 염두에 두지 않고, 당장 좋으니까 한다는 뜻.


▷ 울며 겨자 먹기.
싫은 일을 좋은 척하고 억지로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에 쓰는 말.


▷ 웃는 낯에 침 뱉으랴.
좋은 낯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듣기 싫은 말이나 욕을 할 수 없다는 말.


▷ 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.
윗사람이 잘못이 없으면 아랫사람도 따라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말.


▷ 웃음 속에 칼이 있다.
겉으로는 좋아하는 체하지만 속으로는 도리어 해치려는 마음을 품고 있다는 말.


▷ 원님 덕에 나팔 분다.
다른 사람 덕택으로 분에 넘친 호강을 한다는 뜻.


▷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.
남과 원수를 맺으면 피할 수 없는 곳에서 마주치게 된다는 뜻.


▷ 원숭이 흉내 내듯.
남의 흉내를 잘 낸다는 뜻.


▷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.
아무리 능숙한 사람이라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말.


▷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.
은혜에 보답하지는 못할망정 도리어 해를 깨친다는 말.


▷ 음지도 양지 된다.
현재 나쁜 형편에 처해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사정이 나아질 수 있다는 말.


▷ 응석으로 자란 자식.
버릇 없이 자기 욕심만 내세우고 제 멋대로 행동하는 아무 데도 쓸모 없는 사람이라는 뜻.


▷ 의가 좋으면 천하도 반분한다.
사이가 좋으면 아무리 귀중한 것이라도 나누어 가진다는 뜻.


▷ 의사가 제 병 못 고친다.
남의 일을 잘 처리해 주면서 자기에 관한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할 경우를 이르는 말.


▷ 의식이 풍족한 다음에야 예절을 차리게 된다.
살림이 넉넉해야만 예절을 차리고 사람 사는 도리를 다할 수 있다는 말.


▷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.
요긴한 것이 없으면 큰일날 것 같지만, 다른 것이 그 구실을 대신해 주어 그런 대로 지낼 수 있다는 말.


▷ 이도 안 난 것이 뼈다귀 추렴 하겠단다.
아직 능력도 없으면서 어려운 일을 하겠다고 덤빈다는 뜻.


▷ 이마에 내 천자를 그린다.
얼굴을 찌푸린다는 뜻.


▷이마에 송곳을 박아도 진물 한 점 안 난다.
매우 인색하거나 빈틈없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.


▷ 이마에 피도 안 말랐다.
아직 어리고 철이 없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말.


▷ 이불깃 보아 발 뻗는다.
처지와 형편에 따라 적절한 행동을 한다는 뜻.


▷ 이불 속에서 활개친다.
못난 사람이,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만 큰소리 친다는 뜻.


▷ 이 설움 저 설움 해도 배고픈 설움이 제일이다.
사람이 여러 가지 다른 고통은 견딜 수 있으나 굶주리는 것만은 견디기가 매우 힘들다는 뜻.


▷ 이에서 신물이 난다.
두 번 다시 대하기 싫을 정도로 지긋지긋하다는 뜻.


▷ 이 우물에 똥을 누어도 다시 그 우물을 먹는다.
일단 볼일을 보고 나면 아무 관계 없다는 듯이 냉대를 하나, 얼마 안 가서 다시 그에게 부탁을 하게 된다는 말.


▷ 이 아픈 날 콩밥 한다.
남이 곤란한 처지에 있는 것을 모르고 한 행동으로 더욱 그 사람을 곤란하게 한다는 뜻.


▷ 이웃 집 개도 부르면 온다.
불러도 대답조차 없는 사람을 핀잔할 때 쓰는 말.


▷ 익은 밥 먹고 선 소리 한다.
이치에 맞지 않은 , 말도 되지 않는 말을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.


▷ 인절미에 조청 찍은 맛.
입맛에 딱 맞아 마음에 쏙 든다는 뜻.


▷ 일각이 삼 년 같다.
마음이 초조하여 짧은 시간도 굉장히 오랜 시간으로 생각됨을 두고 하는 말.


▷ 일에는 굼벵이요, 먹는 데는 돼지다.
일은 게으르게 느릿느릿 하면서도 먹는 것은 많이 먹는다는 뜻.


▷ 임도 보고 뽕도 딴다.
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이루고자 꾀하는 것을 이르는 말.


▷ 입술에 침이나 바르지.
얼굴 표정도 변하지 않고 천연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.


▷ 입에 맞는 떡.
마음에 꼭 드는 일이나 물건을 말함.


▷ 입에서 신물이 난다.
아주 지긋지긋하다는 뜻.


▷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.
충고나 교훈이 당장 듣기에는 불쾌하지만 수양을 위하여 달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.


▷ 입은 다물고 눈은 크게 떠야 한다.
말은 될 수 있으면 적게 하고 보는 것은 널리 하라는 뜻.


▷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.
말은 언제나 바르게 하라는 뜻.


▷ 입이 광주리만 해도 말은 못 하리라.
분명히 잘못한 일이 있어서 변명할 수가 없다는 뜻.


▷ 입추의 여지가 없다.
빈틈이 없이 빽빽히 들어서 있음을 이름.





= 이응(ㅇ) 속담풀이 끝 =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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