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roverb Solve 2 (대한민국 속담풀이 ㄷ귿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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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례.2 : 디귿 (ㄷ)







▷ 다니던 길은 믿는다.
무슨 일이든 경험이 있는 것에는 자신이 생긴다는 말.


▷ 다 된 밥에 재 뿌리기.
다 된 일을 망친다는 뜻.


▷ 다 된 죽에 코 떨어뜨렸다.
다 잘 된 일을 실수를 하여 그르쳐 놓았다는 말.


▷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한다.
노력을 하여도 나아가지 않고 발전이 없음을 비유한 말.


▷ 단단한 땅에 물이 고인다.
아끼고 쓰지 않는 사람에게 돈이 모인다는 뜻.


▷ 단 말은 병이 되고 쓴 말은 약이 된다.
듣기 좋게 하는 말 가운데는 아부하거나 거짓으로 기분 좋게 해 주는 말이 많으니 조심해야 하고, 듣기 싫은 말 가운데는 충고하는 말이 많으니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.


▷ 단 맛 쓴 맛 다 보았다.
세상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다 겪었다는 말.


▷ 단 솥에 물 붓기.
불에 뜨겁게 달아 있는 솥에 물을 부어야 다 증발해버리는 것처럼 형편이 이미 기울어서 아무리 도와 주어도 보람이 없을 때 쓰는 말.


▷ 달걀 노른자.
어떤 사물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일컫는 말.


▷ 달걀로 바위 치기.
약한 힘으로 강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음을 비웃는 말.


▷ 달도 차면 기운다.
1. 형편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 잘 되도록 북돋아 준다.
2. 빨리 되어 가는 일을 재촉한다.


▷ 달리는 말 위에서 산 구경 하기.
어떤 일을 너무 빨리 했기 때문에 그 내용을 알지 못한다는 말.


▷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.
서로의 믿음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에게 이로우면 가깝게 사귀고 필요하지 않으면 멀리한다는 말.


▷ 달 보고 짖는 개.
공연한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.


▷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.
서로 마주 보면서도 모르는 척한다는 말.


▷ 닭 쌈에도 텃세한다.
텃세라는 것은 언제 어디에나 있다는 뜻.


▷ 닭 잡아 겪을 나그네, 소 잡아 겪는다.
1. 돈을 적게 들이고 할 일을 잘못하여 돈을 많이 들이고 하게 되었다는 뜻.
2. 쉽게 할 일을 잘못하여 어렵게 하게 되었다는 뜻.


▷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놓는다.
자기가 저지른 나쁜 일이 드러나게 될 때 어떤 수단을 써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.


▷ 닭 잡아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.
특별한 음식은 이웃과 나누어 먹어야 하는데, 나누어 먹지 않아서 이웃의 인심을 잃는다는 말.


▷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다.
하려고 애쓰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같이 애를 쓰다가 남에게 뒤떨어져 어찌할 도리가 없어 민망할 때 이르는 말.


▷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.
대감이 죽으면 이제는 잘 보일 필요가 없으니 안 가고, 대감의 말이 죽으면 대감에게 잘 보일 필요가 있어서 가 본다는 뜻이니, 세상의 인심이 너무 자기 이익만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비꼬는 말.


▷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없다.
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오히려 없는 경우가 많다는 말.


▷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.
무엇이나 바로 알려면 실제로 겪어 봐야 한다는 뜻.


▷ 대추 나무에 연 걸리듯.
여러 곳에 빚을 많이 졌을 때 쓰는 말.


▷ 더운 밥 먹고 식은 말 한다.
좋은 밥 먹은 입으로 쓸데없는 헛소리를 한다는 뜻.


▷ 도끼 가진 놈이 바늘 가진 놈을 못 당한다.
도끼로 찍으면 사람이 죽기 쉽기 때문에 도끼 든 사람은 도끼를 함부로 휘두를 수 없고, 바늘 가진 사람은 찔러도 큰 해가 없으므로 쉽게 찌를 수 있기 때문에 도끼 가진 사람이 바늘 가진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.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 이길 수 없을 때 씀.


▷ 도끼로 제 발등 찍는다.
남을 해치려다가 오히려 자기 자신을 해치는 경우를 빗댄 말.


▷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른다.
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는 뜻.


▷ 도둑괭이더러 제물 지켜 달란다.
소중한 물건을 염치도 예의도 없고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보아 달라고 하면 도리어 그것을 잃게 될 뿐이라는 뜻.


▷ 도둑놈도 인정이 있다.
아무리 나쁜 짓을 하는 자일지라도 인정이 있는 법이 라는 말.


▷ 도둑놈 문 열어 준 셈.
나쁜 사람에게 나쁜 일을 할 기회를 주어 해를 입게 되는 경우를 일러 하는 말.


▷ 도둑 맞고 사립 고친다.
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는 뉘우쳐도 소용이 없다는 말.


▷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.
운수가 나빠 일이 잘 안되려면 모든 것이 제대로 안 된다는 말.


▷ 도둑을 앞으로 잡지 뒤로 잡나.
정확한 증거 없이는 남에게 도둑의 혐의를 씌우지 못한다는 뜻.


▷ 도둑의 때는 벗어도 자식의 때는 못 벗는다.
자식의 잘못은 부모가 어쩔 수 없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.


▷ 도둑이 "도둑이야!" 한다.
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자기가 안 한 듯이 시치미를 떼고 남이 할 말을 한다는 뜻.


▷ 도둑이 제 발 저린다.
죄가 있으면 그것이 드러날까 봐 두려워서 스스로 발뺌 수작을 한다는 말.


▷ 독을 보아 쥐를 못 친다.
독 속에 쥐가 들어갔으나 독이 깨질까 봐서 쥐를 못친다는 말이니, 일을 처리하려 하나 그 때문에 다른 일이 잘못될까 봐 참는다는 뜻.


▷ 도둑질도 손이 맞아야 한다.
모든 일에는 서로 호흡이 맞아야 성공할 수가 있다는 뜻.


▷ 도둑질 한 사람은 오그리고 자고 도둑 맞은 사람       은 펴고 잔다.
다른 사람에게 나쁜 짓을 하면 아무래도 마음이 불안하여 괴롭다는 말.


▷ 도루아미타불이라.
애써 한 일이 헛수고가 되고 말았다는 뜻.


▷ 도마 위에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.
이미 죽게 된 처지에 무엇이 무섭겠느냐는 뜻.


▷ 도토리 키 재기.
모두 고만고만한데 서로 잘났다고 다툴 때 하는 말.


▷ 독 안에 든 쥐.
아무리 애를 쓰고 노력하여도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 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르렀을 때 쓰는 말.


▷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.
돈만 있으면 세상에서 못 할 일이 없다는 뜻.


▷ 돈 모아 줄 생각 말고 자식 글 가르쳐라.
자식을 위하는 가장 좋은 유산은 가르치는 일이라는 말.


▷ 돈 빌려 주고 친구 잃는다.
친구에게 돈을 빌려 주었는데 갚지 않으면 싸우게 되어 돈도 잃고 친구도 잃게 되니, 친한 사이의 돈 거래는 조심하라는 말.


▷ 돈에 침 뱉는 놈 없다.
사람은 누구나 돈을 중히 여긴다는 말.


▷ 돈은 많아도 걱정, 적어도 걱정.
돈은 많아서 화를 당하는 일도 있고, 없어서 화를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, 돈을 벌 때나 쓸 때는 지혜롭게 해야 한다는 말.


▷ 돈은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.
돈은, 남에게 빌려 주기는 쉬워도 받기는 어렵다는 뜻.


▷ 돈이 돈을 번다.
돈이 많아야 이익을 많이 남길 수 있기 때문에 하는 말.


▷ 돈이 제갈 량이다.
돈만 있으면 못난 사람도 제갈량과 같이 될 수 있음과 같이 돈만 있으면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는 뜻.


▷ 돌 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.
비록 잘 알아서 틀림이 없는 일이라도 조심하라는 말.


▷ 돌부리를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.
쓸데없이 화를 내면 자기만 해롭다는 말.


▷ 돌쩌귀에는 녹이 슬지 않는다.
늘 활동하는 것은 건전하다는 뜻.


▷ 돌팔이 의사가 사람 잡는다.
변변치 못한 지식이나 엉터리 솜씨를 가진 사람이 일을 망친다는 뜻.


▷ 동냥은 아니 주고 쪽박만 깬다.
요구하는 것은 들어 주지 않고 도리어 방해만 놓는다는 말.


▷ 동네 북.
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놀릴 때 쓰는 말.


▷ 동네 색씨 믿고 장가 못 든다.
남을 막연히 믿고만 있다가 낭패 본다는 말.


▷ 동네 송아지는 커도 송아지라 한다.
늘 보는 것은 변해도 변하는 줄 모른다는 말.


▷ 동녘이 훤하면 제 세상인 줄 안다.
세상 물정을 모르고 무슨 일이나 좋게만 될 것으로 알고 헛꿈만 꾸고 있다는 뜻.


▷ 동무 따라 강남 간다.
자기는 하고 싶지 않으나 남에게 끌려서 좇아 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.


▷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한다.
종적을 걷잡을 수 없이 왔다갔다 한다는 뜻.


▷ 돼지띠는 잘 산다.
돼지띠에 난 사람은 흔히 잘 산다 하여 이르는 말.


▷ 되 글을 가지고 말 글로 써 먹는다.
글을 배운 것은 적으나 가장 효과적으로 써 먹는다는 말.


▷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.
조금 주고 그 댓가로 몇 갑절이나 더 받는다는 말.


▷ 되면 더 되고 싶다.
되면 될수록 부족하게 여겨지고 더 잘 되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는 뜻.


▷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.
훌륭하게 될 사람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데가 있다는 말.


▷ 두꺼비 파리 잡아 먹듯 한다.
1. 아무 것이나 닥치는 대로 낼름낼름 받아먹는 것을 이르는 말.
2. 보기에는 둔해 보이지만 행동이 매우 민첩함을 이르는 말.


▷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.
서로 손이 맞아야 같이 일을 할 수 있다는 말.


▷ 둘러치나 메어치나 마찬가지이다.
어떻게 하든지 결국은 똑같다는 말.


▷ 뒤로 오는 호랑이는 속여도 앞으로 오는 팔자는       못 속인다.
사람은 운명에 따라서 사는 것이지 제 마음대로 인생을 살 수는 없다는 말.


▷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.
겉으로는 어리석은 채하면서 속마음이 엉큼하여 딴짓을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.


▷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.
어떤 사람에게 정이 들 때는 드는 줄 모르게 들어도 정이 떨어질 때는 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하여 이르는 말.


▷ 들어오는 복도 문 닫는다.
방정맞은 짓만 한다는 뜻.


▷ 들으면 병이요, 안 들으면 약이다.
들어서 근심될 일이라면 차라리 안 듣는 것이 낫다는 말.


▷ 등잔 밑이 어둡다.
자기에게 너무 가까운 일은 먼 데 일보다 오히려 모른다는 뜻.


▷ 등잔 불에 콩 볶아 먹을 놈이다.
하는 일마다 왕졸하고 어리석어 보기에 답답한 일만하는 이를 말함.


▷ 등 치고 간 내 먹는다.
겉으로는 가장 위해 주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해를 끼친다는 뜻.


▷ 딸 셋을 키우면 기둥뿌리가 패인다.
딸을 길러 시집을 보내기까지는 많은 비용이 들어 집안 살림이 아주 기울게 된다는 뜻.


▷ 딸 없는 사위.
인연이 끊어져서 정이 멀어졌다는 뜻.


▷ 딸은 두 번 서운하다.
딸은 날 때 서운하고 시집 보낼 때 서운하다는 말.


▷ 딸이 셋이면 문을 열어 놓고 잔다.
딸을 많이 둔 사람이 딸들을 다 결혼시키고 나면 집안 살림이 몹시 가난해진다는 뜻.


▷ 딸 자식은 도둑이다.
딸은 출가할 때도 많은 것을 해 가지고 가며, 출가 후에도 친정에만 오면 무엇이나 가지고 가려고 하기 때문에 이르는 말.


▷ 땅 넓은 줄은 모르고 하늘 높은 줄만 안다.
키만 훌쭉하게 크고 몸이 마른 사람을 빗대어 한 말.


▷ 땅 짚고 헤엄치기.
매우 쉽다는 뜻.


▷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.
겉으로는 위해 주는 체하면서 속으로 해하는 사람이 제일 밉다는 말.


▷ 떠오르는 달이라.
인물이 훤하고 아름답다는 말.


▷ 떡 가루 두고 떡 못 할까.
이미 되게끔 정해져 있는 것을 했다고 자랑할 때에 핀잔 주는 말.


▷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.
무슨 일을 하려고 생각하던 중 꼭 필요한 것을 마침 구하여 그것을 치룬다는 뜻.


▷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치고 돌로 치면 돌로 친다.
자기에게 잘 해 준 사람에게는 자기도 잘 해 주고, 자기에게 해롭게 한 사람에게는 자기도 해롭게 대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.


▷ 떡 주무르듯 한다.
이랬다 저랬다 하고 싶은 대로 다룬다는 뜻.


▷ 떡 줄 놈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.
해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일이 다된 것처럼 여기고 미리부터 기대를 한다는 뜻.


▷ 뗏목 타고 바다 건넌다.
조그만 뗏목을 타고 넓은 바다를 건너는 것은 위험한 일인데도, 생각이 모자라 위험한 짓을 겁없이 하는 것을 빗댄 말.


▷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.
매우 가난하다는 뜻.


▷ 똥 누러 갈 때 마음 다르고, 올 적 마음 다르다.
사람의 마음이 자주 변하는 것을 빗대어 한 말.


▷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나무란다.
자기는 큰 흉을 가지고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본다는 뜻.


▷ 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.
악한 사람을 상대하지 않는 것은 그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자기마저 나빠질까봐 피하는 것이라는 뜻.


▷ 똥 친 막대기.
너무 천하게 되어 가치 없는 물건을 두고 이르는 말.


▷ 뚝배기보다 장 맛.
겉 보기에는 보잘것없으나 내용은 겉에 비하여 훌륭하다는 뜻.


▷ 뚱딴지 같다.
너무나도 엉뚱한 일이라는 뜻.





= 디귿(ㄷ) 속담풀이 끝 =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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