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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례.12 : 피읍 (ㅍ)
▷ 파리 목숨 같다.
인생은 덧없고 우리 목숨이 보잘것없는 것을 이르는 말.
▷ 판에 박은 것 같다.
여럿이 신통스럽게도 한결같이 똑같을 때 쓰는 말.
▷ 팔이 들이 굽지 내 굽나.
사람은 누구나 자기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더 쏠리기 마련이라는 뜻.
▷ 팥죽 단지에 생쥐 달랑거리듯.
무엇을 잊지 못하여 끊임없이 드나드는 것을 빗대어 하는 말.
▷ 패는 곡식 이삭 빼기.
이제 막 열매를 맺으려고 나오는 이삭을 잡아 빼 버린다는 말로서, 매우 심통이 사납다는 뜻.
▷ 편지에 문안.
편지에는 언제나 인사말이 있어야 마땅하다 함이니, 항상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을 이르는 말.
▷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.
아무리 좋은 일일지라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억지로 시키기 힘들다는 뜻.
▷ 평지에서 낙상한다.
어려움이라고는 전혀 없는 곳에서 실패한다는 뜻.
▷ 포수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듯.
큰 세력을 믿고 주제넘게 행동한다는 뜻.
▷ 푸줏간 앞에서 고기 먹는 시늉만 해도 낫다.
자기가 원하는 것은, 설사 이루지 못하더라도 생각만으로 즐겁다는 뜻.
▷ 푸줏간에 든 소.
죽을 처지에 놓여 아무리 애를 써도 벗어나지 못하게된 처지를 이루는 말.
▷ 풀 없는 밭 없다.
어느 밭에나 풀이 나 있듯이, 어느 곳이든지 나쁜 사람이 꼭 끼어 있다는 뜻.
▷ 풀을 없애려면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.
1. 나쁜 일은, 다시는 하지 못하도록 그 바탕까지 쓸어 버려야 한다는 뜻.
2. 무슨 일을 하거나 철두철미하게 하라는 뜻.
▷ 품속에 들어온 새는 잡지 않는다.
항복해 온 사람은 아무리 미워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뜻.
▷ 품안에 있어야 자식이라.
자식이 어렸을 때는 부모를 따르나 자라면 차츰 부모로부터 멀어진다 하여 쓰는 말.
▷ 풍년 개 팔자.
아무 근심 걱정 없고 편한 처지라는 뜻.
▷ 풍년 거지 더 섧다.
모든 사람이 넉넉한데 자기 혼자만 궁하게 있으니 더 서럽다는 말.
▷ 풍을 떤다.
실제보다 동떨어지게 너무 과장하여 말한다는 뜻.
▷ 피장파장.
서로 낫고 못함이 없다는 뜻으로, 상대의 행동에 따라 그와 동등한 행동으로 맞서는 일을 일컫는 말.
▷ 핑계 없는 무덤 없다.
무슨 일이라도 반드시 핑계거리는 있다는 뜻.
▷ 핑계 핑계 도라지 캐러 간다.
적당한 핑계를 둘러 대고 놀러 간다는 뜻.
= 피읍(ㅍ) 속담풀이 끝 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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